포지티브 스페이스 566’은 컬쳐 멀티플렉스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.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기네스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고 놀라운 점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. 5층 건물로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포지티브스페이스566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
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사진 및 기본 정보
- 위치 :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566 / 검단로 910
- 규모 : 연면적 3,600평(2,100명 수용)
- 주차 시설 : 지하 1층, 야외 주차장, 전기차 충전소
- 영업시간 : 매일 10~22시
- 전화번호 : 0507-1377-9921
- 대관문의 : jjumi8010@gmail.com
- 예약석 : 당일 예약
- 애완견 : 출입 금지
- 화장실 : 남/녀 구분, 장애인 화장실 있음
- 흡연구역 : 야외(정문 왼편)
- 피아노 연주 시간 : 현재는 계획 없음
1.카페 규모
실내는 5층까지 뚫려있고 에스컬레이터까지 있어서 마치 대형 백화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. 고급 샹들리에와 고가의 이태리 수입 가구들과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 조화가 아름답네요.
층별 안내
- 지하 : 주차장
- 1층 : 오더 데스크, 베이커리 카페, 요리
- 2층 : 카페테리아, 마루 카페테리아
- 3층 : 그룹 파티 룸(예약석), 카페테리아
- 4층 : 이벤트 홀, 카페테리아, 야외 테라스
- 5층 : 아트센터
- 옥상 : 루프탑 테라스
실내 인테리어
층 별로 여러 가지 컨셉의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고 같은 층에서도 또 다양한 컨셉을 보실 수 있습니다. 층고가 높고 공간이 트여서 사람들의 소리가 꽤 큽니다.
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웅장함에 입장하자마자 압도되는 첫인상입니다.
3층 이용 고객은 2층 또는 4층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.
예약룸 안내
2023년 1월 기준 인터넷,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며 당일 예약으로만 2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1인 1메뉴 원칙으로 오더 데스크 맨 우측에서 하시면 됩니다.
주차장
주차 공간은 충분합니다. 카페 내부에 사람들이 거의 꽉 차 있었지만 자리는 충분히 확보되어있습니다. 전기차 충전소는 4대.
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아트센터
- 요일 : 수요일~일요일
- 시간 : 10:30~18:30
- 휴관 : 14:00~15:00
2023년 2월 11일까지 카페를 이용한 고객에게 관람료 50%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. 할인받으면 성인 4000원, 14세 미만 2000원입니다.
미러룸/공연장
루프탑
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볐는데 루프탑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. 날씨 탓도 있지만 뷰가 많이 안 좋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아파트 뷰.
2.메뉴 정보
전체적으로 가격은 30%이상 비싼 편이고 거대한 규모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에 눈이 즐겁기 때문에 모든 게 용서됩니다. 주방 마감 시간은 19시 50분으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베이커리
마카롱 3개가 12000원이고 한 개는 4000원입니다.
음료/아이스크림
시그니쳐 메뉴인 포지티브 아메리카노와 스페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압도적인 것으로 보입니다. 풍미를 시켜서 마셨는데요. 여타 블렌딩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의 맛과 다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끝까지 맛있게 마셨습니다^^
엘리베이터 붙어있는 전단지에 홀려서 딸기 라떼를 주문했는데요. 생딸기가 올려져 있고 예상하는 그대로의 맛으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. 먹다 보면 딸기 꼭지가 씹히니 주의하세요.
파스타/피자/스테이크&샐러드
저녁을 먹지 못한 채 방문한 탓에 고르곤졸라 피자와 차돌 알리오 올리오를 시켰습니다. 1층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다른 층에 비해 한산했습니다. 음식점에서 먹는다는 기분보다는 놀이동산에서 식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맛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지만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.
주류 및 흡연 구역
주류 판매하고 아래 사진은 가격표입니다. 흡연 구역은 정문 밖으로 나가서 바로 좌측에 있습니다. 흡연구역치고 예쁘네요.
마치며
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하기 전부터 주변에서 수없이 들었던 만큼 그 인기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. 직접 방문해보니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. 수익을 위한 운영이라고 맞나 싶었고 사장의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는 카페입니다. 아쉬웠던 건 5층에 피아노가 놓여진 무대가 있어서 문의해봤는데 연주 일정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.
평일에 재 방문해서 구석구석 둘러봐야겠습니다. 하나 확실한건 눈이 즐겁습니다.